본사-가맹점간 상생 프로그램 구축…온라인 유통 시장 강화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13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프랜차이즈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자사 온라인몰인 ‘정몰’ 및 정관장 가맹점과의 연계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 사이에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코칭 활동을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정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가맹점으로 연계해 가맹점 매출 증대 및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확보한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덕분에 온라인 유통 시장 강화라는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은 “가맹점 사업자 성공이 KGC인삼공사 성공이라는 일념으로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노력한 결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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