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기술력·자율적 회사 문화 덕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뷰웍스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3천명이 넘는 취업준비생이 몰렸다.

뷰웍스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 결과 지원자가 3천400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뷰웍스 관계자는 “의료·특수영상 분야에서 20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으로 탄탄한 기업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이 같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뷰웍스는 또 최근 5년간 대졸 신입사업 공채를 실시하고 대학 순회 채용설명회를 연 것과 4천만원 중후반대의 높은 초임 연봉, 뷰웍스 특유의 자율적인 연구개발(R&D) 문화, 수평적인 기업문화도 인기비결로 꼽았다.

뷰웍스 관계자는 “공채로 입사한 젊은 사원들이 신제품 개발에 참여해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있는 등 자율적인 연구 풍토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들이 이공계 등 대학생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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