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가 지원해 직원 업무 효울성 증대하겠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오른쪽)과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지원부문장이 인증패를 들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오른쪽)과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지원부문장이 인증패를 들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18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선택적 근무제, 초과근무 방지를 위한 ‘PC 오프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기 근속자를 위한 안식년 휴가, 연차사용 수기 공모전 진행, 징검다리 휴무를 활용한 연차, 월 1회 의무 연차 사용을 독려하는 ‘팀장 업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콘도 및 송년회비 지원, 한마음대회, 동호회 운영 등을 통해 직원 여가 활동도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이루겠다“며 ”좋은 일터를 만들어 직원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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