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소설가가 5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KB손보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김영하 소설가가 5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KB손보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KB손해보험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부산지역 우수고객 400여 명을 초청해 소설가 김영하 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KB손보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이벤트다. 첫날인 지난 5일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김영하 작가는 강연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그것을 통해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전영산 KB손해보험 고객부문장 상무는 “KB손해보험을 선택하고 오랫동안 신뢰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특별한 행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께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해 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