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운 대표, 사장 승진…삼양사 식품그룹장에 송자량 부사장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윤재엽 삼양홀딩스 스태프그룹장(왼쪽)과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오른쪽)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양그룹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16명이 승진하고 5명이 보직변경 됐다.

윤대엽 사장은 1984년 삼양사 입사 후 재경실 재무팀장, 회계팀장을 거쳐 2007년 상무로 선임됐으며 2011년 삼양홀딩스 부사장 승진에 이어 이번에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승진했다.

엄태웅 대표는 1983년 삼양제넥스 입사 후 삼양제넥스 기획부장,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0년 삼양사 경영기획실 PMO팀장으로임원 선임되고 2014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삼양사에서는 송자량 부사장이 식품그룹장으로, 최낙현 상무가 식품BU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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