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신한카드 신임 사장에 위성호 현 부사장(55, 사진)이 내정됐다.

22일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사장에 위성호(55·사진) 현 신한카드 부사장을 내정했다.

위 사장 내정자는 서울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엮임했다.

신한금융 측은 "위 내정자는 지주사·은행·카드 등 금융 다방면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데다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인사 배경을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 소재광(53) 부사장과 민정기(55) 부사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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