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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증권업계 사회공헌 활발, '더' 따뜻한 고객사랑 실천김장 김치, 기부금, 헌혈,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브랜드 가치 제고
김경렬 기자  |  intheend@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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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1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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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증권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영유아 물품 지원, 헌혈행사 등 봉사의 종류도 다양하다. 증권업계에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통해, 투자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편집자주]

   
▲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8회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에 참여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오른쪽 두번째) 등 회원사 임직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투협, ‘사랑의 김치 페어’ 연말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일 여의도 공원에서 제8회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를 실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6천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등 증권 유관기관 임직원 약 730명이 참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100여 곳의 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김치 페어 이벤트는 참여인원과 기부김장의 양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 30개 증권사와 KTB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17개 자산운용사 등 63개사가 참여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투자기관 임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매년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의 후원 규모와 봉사활동 인원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교보증권은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하나인 김장 김치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 결연아동-독거노인 릴레이 지원 

교보증권은 소외계층 대상 릴레이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결연아동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고 독거노인 및 한 부모가정에는 빵을 전달하는 등 프로그램 종류도 다양한다.

지난 21일에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하나인 김장 김치 전달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 김장김치 5톤을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돈보스코 아동복지센터 및 성심모자원, 좋은집 보육원, 한마음복지관 등 15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됐다.

교보증권은 ‘드림이 정기봉사활동’,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주간 봉사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드림이 희망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다음 달 말까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사는 행복한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영유아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 중이다.<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사회공헌 직접 기획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각지 42개 그룹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회공헌활동 기획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돈보스코 청소년센터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트레이딩본부는 본사 주변 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IB(투자은행)본부와 기획관리실은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WM(자산관리)본부 전국 각 지점들은 독거노인 센터 및 장애인시설 등을 찾았다.

한화투자증권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오던 ‘자원봉사의 날’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확대해 임직원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올해부터 한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자원봉사의 날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회사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하이투자증권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사랑의 헌혈 행사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가 DGB금융지주의 계열사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데도 의미가 있고 사회와 고객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 차원으로 마련돼 본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제2의 창립을 기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매년 헌혈 인구의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탄나눔, 집 고치기 등도 진행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13일 영등포 쪽방촌 연탄나눔행사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이 지역 주민에게는 연탄과 쌀, 김치 등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14번 째 나눔 종무식을 계획 중이다. 매년 12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 종무식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선물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임직원 50명이 만든 쿠키와 자매마을 농산물 등이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현대차증권은 28일 임직원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달 16일에는 서울 아현동 일대에서 비영리 국제단체 해비타트와 협력해 ‘희망의 집 고치기’를 실시,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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