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선배와 짝 이뤄 회사생활 적응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동아멘토링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동아멘토링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멘토링 17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8명, 18기 멘토링 커플 84명이 참석했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을 함께하는 방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0년부터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17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동아에스티 김여울 주임은 “회사에 입사해 적응하기도 바쁜 회사생활에 멘토링 활동은 단비와 같은 시간이였다”며 “배려와 존중으로 저를 이끌어 주시는 멘토에게 많은 것을 배웠으며 멘토와 같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하고 선배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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