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탈·전통가옥 컨셉…25일까지 1+1프로모션

탑텐 안동점. <사진=신성통상>
탑텐 안동점. <사진=신성통상>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신성통상은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브랜드 탑텐이 지난 16일 안동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탑텐 안동점은 10월 오픈한 원주점에 이은 네번째 교외형 매장이다. 200평 규모로 경상북도 안동 운흥동에 위치해 있다.

탑텐은 원주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인기 상품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텐 관계자는 “안동점 오픈 기념 특가 이벤트와 ‘행복제’가 맞물려 금, 토, 일 3일간 6원억의 매출을 올렸다”며 “안동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반영된 하회탈과 전통가옥의 요소들을 살린 인테리어로 지역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 후드 집업과 맨투맨, 경량 패딩, 리얼 구스 등 탑텐 인기상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코튼 모달 소재로 피부자극이 덜하고 보습이 좋은 발열내의 ‘온에어’가 오픈 당일에만 매출 2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신규오픈 당일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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