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제품 전시

LG전자가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인 ‘주 게젤샤프트하우스’에서 진행하는 ‘LG 시그니처 아트위크’ 전경. <사진=LG전자>
LG전자가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인 ‘주 게젤샤프트하우스’에서 진행하는 ‘LG 시그니처 아트위크’ 전경.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문화예술공간인 주 게젤샤프트하우스에서 ‘LG 시그니처 아트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총괄했다. 또 LG 시그니처 제품을 유명 예술작품과 함께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LG 시그니처의 뛰어난 디자인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레드 TV, 세탁기,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현대미술 작품, 디자인 가구 등과 함께 배치해 전시 공간을 꾸몄다.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LG 시그니처 제품이 기술과 디자인의 관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전과 예술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가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달 독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러시아와 스페인에서도 LG 시그니처 아트위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상무)은 “새로운 분야와 협업해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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