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러브’ 캠페인 일환…수익금 일부 인도 자무이에 기부

프리메라‘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메라를 통해 ‘2018 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 출시는 ‘렛츠 러브(Let’s Love)’ 캠페인의 일환이다.  렛츠 러브 캠페인은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수익금 중 일부가 인도 자무이 마을에 망고 묘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망고 불꽃놀이’를 테마로 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인도 자무이 소녀, 망고 열매와 나무, 꽃 등을 인도 전통 문양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망고 버터와 호호바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다양한 향과 제형으로 구성한 핸드크림 3종 세트로 구성됐다. 특별한 일러스트가 담긴 틴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프리메라 관계자는 “2018 렛츠 러브 캠페인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처럼 인도 자무이 소녀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특별한 디자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프리메라는 지난 2013년부터 빈곤과 낮은 여성 인권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도 자무이 소녀들을 위해 렛츠 러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6천200그루의 망고 나무를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망고 나무를 기부하고, 망고 나무가 자라면 공정한 가격에 그 열매를 수매해 다시 제품 원료로 사용하는 착한 사이클 속에서 자무이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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