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에 5G·유선에 10기가 인터넷 활용

KT 관계자가 KT와 펍지주식회사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에서 KT 5G 기술이 적용된 와이파이(WiFi)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KT>
KT 관계자가 KT와 펍지주식회사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에서 KT 5G 기술이 적용된 와이파이(WiFi)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KT>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는 펍지주식회사와 지스타 2018에서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무선에는 5G 기술을, 유선에는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기존과 다른 게임 환경을 구축·제공했다.

KT는 펍지 부스에 KT 5G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를 설치해 기존과 다른 게임환경을 제공했다. 생동감 있는 경기 생중계를 위해 유선에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올레 tv 모바일, 유튜브 등 7개 온라인 플랫폼에 경기 영상을 송출했다.

KT는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우수한 5G, 10GiGA 인터넷 등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KT 5G 상용화까지 지속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 KT 5G를 통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KT 5G를 만나 차원이 다른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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