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본사에서 실시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하이’에 참여한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두번째 줄 가운데)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본사에서 실시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하이’에 참여한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두번째 줄 가운데)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하이(Dream High)’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이어 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과 진로 멘토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첫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본사에서 실시된 대학생 대상 진로 및 경력개발 멘토링에서는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및 모의면접 등과 같이 취업에 도움이 될 구체적인 노하우와 더불어, 경력개발 및 관리와 같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꿈’과 ‘비전’을 이어나가는 방법에 대한 멘토링 세션이 진행됐다.

경제교육과 진로멘토링을 먼저 제공받은 대학생 참여자들은 다시 나눔의 주체가 돼, 고등학생 참여자들을 위한 멘토가 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초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1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 습득한 금융지식을 나누고 진로결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금융과 경제적인 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각자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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