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미  IBK저축은행 대표(앞줄 가운데 하얀 옷)와 임직원들이 장학증서 전달 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IBK저축은행>
김성미  IBK저축은행 대표(앞줄 가운데 하얀 옷)와 임직원들이 장학증서 전달 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IBK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난 9일 마산지점에서 김성미 IBK저축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래고객 자녀 대상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마산 등 전국 10개 지점 거래고객 자녀 중 임직원 추천을 통해 8명을 선정,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지난 7월 IBK저축은행 출범 5주년 기념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김성미 대표는 장학금 수여식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금액을 전달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지역금융기관인 IBK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 중인 1사1교 지원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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