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5일 김광수 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 봉사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1리 왕대추마을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생산 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회장 및 봉사단이 담근 김장김치 1천 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마을주민과 오찬에도 참석한 김광수 회장은 “자매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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