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밸런스 자동으로 조정

<사진=액토즈소프트>
<사진=액토즈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시스템 ‘월드 리마스터’를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월드 리마스터 시스템은 캐릭터의 레벨 및 파티 인원수에 따라 모든 스테이지에 출현하는 몬스터의 밸런스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유저들은 레벨 제한 없이 모든 스테이지를 입장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경험치 및 무기, 방어구 등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또 스테이지 미션을 레벨 제한 없이 진행 가능하도록 개편하고, 보상 아이템을 ‘상급 생명의 정수’, ‘봉인된 인장’ 등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변경했다.

각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총 16단계로 세분화했다. 유저들이 적합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라비린스의 침략자’ 시스템을 적용했다.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난이도에 따라 보상 아이템이 차등 지급된다.

9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입장 가능한 ‘분열의 네스트’에 ‘만티코어’, ’아크비숍’, ‘다이달로스’ 네스트를 추가했다. 네스트 클리어 시 ‘애묘가’ 및 ‘히히효효횻’, ‘환대 받은’ 등 총 3가지의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미니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알테이아 대륙탐험 시즌12’를 시작한다. ‘알테이아 대륙탐험 보드판’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스던스 던전을 플레이하면 ‘황금상자’ 오픈에 사용되는 ‘황금열쇠’를 얻을 수 있다.

또,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낙조의 회랑’에서 ‘여신의 황혼 상자’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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