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LG V40 ThinQ’ 최고 혁신상 영예...‘LG 올레드 TV’ 7년 연속 CES 혁신상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LG V40 ThinQ’<사진=LG전자>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LG V40 ThinQ’<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CES 혁신상’을 19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1월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를 개최하고 있으며, 출품될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전년 11월에 선별해 상을 수여한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CES 혁신상을 3개나 받아 7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스마트폰 ‘LG V40 ThinQ’는 CES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V40 ThinQ’는 후면 3개, 전면 2개 등 5개 카메라를 장착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LG 사운드 바’도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LG 사운드 바’로는 처음이다.

혁신상 부분에서는 ‘LG 슈퍼 울트라HD TV’,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대용량 건조기, 노트북 ‘LG 그램’, 프로젝터 ‘LG 시네빔’, 스마트워치 ‘LG 워치 W7이 수상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혁신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들로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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