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중고매장 캠핑트렁크가 안양 3호점을 17일 오픈한다.
캠핑용품 중고매장 캠핑트렁크가 안양 3호점을 17일 오픈한다.

〔현대경제신문 김한욱 기자〕 캠핑용품 중고매장 ‘캠핑트렁크(http://camt.co.kr, 대표 남정남)’가 16일 하남과 인천에 이어 안양에 3호점을 오는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위탁판매 기반의 값비싼 캠핑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캠핑트렁크의 3호점인 안양점은 80평 규모의 넓은 매장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캠핑트렁크 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제품의 사양은 물론 중고텐트 등의 상태가 얼마나 좋은지, 정가는 얼마이고 중고가는 얼마로 제공하는지 등을 상세히 명시하고 있으며,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구매가의 70%를 보장 받을 수 있어 안심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제품을 판매하고 싶은 위탁 판매자도 수수료를 5~7%만 내면 되고, 신상품도 3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알뜰한 캠핑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캠핑트렁크 관계자는 “캠핑트렁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고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개인 간 중고캠핑용품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제품 파손, A/S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하던 제품을 직접 매각할 수도 있어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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