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안보고·품질심사 프로그램 도입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와 원대연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38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와 원대연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38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원대연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원대연 실장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38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원 실장은 2010년 티웨이항공 안전보안팀 부장을 시작으로 정비기술팀장을 거쳐 안전보안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안전보안보고와 품질심사체계를 관리하는 전산프로그램(Twatair Onling Program of Safety&Security)을 도입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안전저해요소를 발견하는 직원들에게 포상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도입했으며 분기별로 사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덕분에 안전과 보안, 정비 업무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리더로 임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원 실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일하는 티웨이항공의 모든 임직원들의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욱 철저해진 안전보안 관리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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