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주목받는 한국 뇌교육 집중 조명한다

 
 

최근 부각되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서 찾기 위한 ‘뇌, 행복교육을 말하다!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을 비롯해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국뇌교육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의 다양한 성공적인 뇌교육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엘살바도르 교육부가 180개 교로 확대 시행을 결정한 뇌교육의 도입성과를 Joaquin Rodezno학교의 글로리아 뮬러 교장이 초청되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교육현장의 뇌교육 도입에 따른 학교폭력 개선 등 사례 소개와 아동의 메타인지와 정서조절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해피스쿨 프로그램 활용 사례가 발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 관한 미래교육 대안으로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뇌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동시에 당면한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두뇌포털 브레인월드(www.brainworld.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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