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3분기 영업익 48억…전년비 0.9% 감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395억원, 당기순이익은 75억 7천900만원으로 전년비 각각 1%, 48.3%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외부상품 판매 감소와 지속적 R&D투자 등 매출감소·판관비 증가 요인이 있었다”며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자사의 제품·서비스의 매출이 증가해 예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