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계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13일 직원가족과 세종시 다문화가족 60명을 정부세종청사로 초청하여 ‘세종시 국토교통가족 행복공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직원가족 뿐만 아니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7명을 초청하여 세종시와 국토부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국토교통부와 장관실을 둘러 본 후, 장관과 대화, 장관과 사진찍기 행사에 참여하고, 청주공항을 방문하여 항공기 체험, 전투기 관람 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종시 주민들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세종시로 이전한 직원과 가족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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