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가장 가깝게 즐기는 산림레포츠

베어스타운 짚라인 체험. <사진=이랜드>
베어스타운 짚라인 체험.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다음달 1~30일 베어스타운에서 숲 속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 어드벤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에서 가장 가깝게 즐기는 산림 레포츠(짚라인, 숲 속 어드벤처)체험’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자연을 벗 삼아 하늘을 나는 즐거움과 짜릿한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짚라인 어드벤처 패키지는 타워콘도 또는 빌라콘도 객실(1박), 짚라인과 어드벤처 체험(2인)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타워콘도와 빌라콘도 중 선택할 수 있다.

짚라인 구간은 베어스타운 내에 조성된 숲 속 상부에서 착륙장까지 왕복 300m에 달하는 코스로 초보자와 어린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케이블에 몸을 맡긴 채 빠르게 허공을 가르며 주변 자연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운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숲 속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는 삼림모험 레포츠다.

멀티바인, 네트횡단, 암벽횡단, 미니타잔, 정글로프 등 숲의 지형을 따라 스릴 넘치는 모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10개 코스로 구성돼 자연 속 힐링과 스릴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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