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해 상반기 8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24억원)보다 34.2% 적자폭이 줄어든 수치이며, 2분기에는 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직전 분기(-75억원)보다 90.8%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192억원) 대비 6.9% 향상됐으며, 매출액은 68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046억원)보다 34.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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