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퍼저축은행>
<사진=페퍼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12월 중순까지 호주유학 지원금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원금 신청 접수자 중 후보자 10여명을 선정, 내년 1월 중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후 최종 대상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 선발시 고려사항은 학업 성적 외 리더십과 봉사활동 경험, 적응능력, 한국-호주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이다.

최종 선발 대상자에게는 호주유학 지원금 1천만원과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 ‘인턴십’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방법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 및 호남지역 중심으로 영업 중인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이다. 모기업인 페퍼그룹은 2017년 6월 말 기준 49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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