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의료기기 제조·판매 업체 루트로닉이 망막치료 기술을 미국 특허에 등록하면서 장 초반부터 주가 급등세 보이며 반등 중이다.

15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루트로닉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천800원(26.92%) 상승한 1만3천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루트로닉이 망망치료 의료기기인 ‘알젠’의 핵심 기술이 안과 분야에서 네 번째로 미국 특허를 취득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 중이다.

해당 특허 기술에는 순차적 에너지 증가로 복수 빔을 생성, 최대 기포 검출 시 실시간 제어, 정보 저장 메모리 기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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