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까지 응모...초등, 중·고등, 대학(원) 부문별 참가 가능

LG전자는 사회적 경제를 위한 '소셜영화제 1분1초'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사회적 경제를 위한 '소셜영화제 1분1초'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LG화학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인 ‘소셜영화제 1분1초’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의미한다. 사회적 가치는 친환경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취약계층 고용 등을 의미한다.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대표적인 예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LG전자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을 주제로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최대 61초 분량의 영상을 응모받는다.

응모 대상은 초중고교, 대학교(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재활용,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보호, 착한 소비, 나눔 등을 소재로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실천 아이디어나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동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대학(원)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된다.

LG전자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소셜영화제 1분1초’를 마련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미래세대가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