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제품·서비스로 고객에 기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1위다.

KCSI는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약 100개의 산업을 조사해 산업별 1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114개 산업, 3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만족도, 고객 충성도 등을 조사해 각 산업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30년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쌓아 올린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견고한 품질, 고객 중심의 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완성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통해 고객의 삶에 본질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