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테스트 후 보완 거쳐 10월 말 정식서비스

<사진=웹젠>
<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웹젠은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온라인H5(이하 뮤H5)’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고 12일 밝혔다.

비공개테스트 당첨자들에게는 별도의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며 이번 테스트는 12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되는 4일간 ‘다이아 1천개’를 매일 지급하고 ‘1천만 젠’, ‘초급 공격·생명 원석’, ‘강화 세트석(방어구)’, ‘희귀 영혼’ 등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 및 테스트 진행을 돕는다.

유저 간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길드 리그’ 이벤트도 열린다. 여러 길드원들과 힘을 합쳐 길드 포인트 1~3위를 달성한 길드의 회원들은 모바일 문화상품권(최대 3만원)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강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서버 별로 경기장 포인트가 가장 높은 ‘경기장 최강자’, 업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업적 최강자’와 555번째 계정을 생성한 ‘운빨 최강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30만원)을 선물로 지급한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회원들의 게임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어떤 콘텐츠에 재미를 느끼는지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게임의 밸런스와 서비스 안정성 등 개발 보완을 거쳐 이르면 10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지난 10월 1일부터 뮤 H5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10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먼저 진행된다.

신작 MMORPG 뮤 H5의 사전예약 접수 및 비공개테스트,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이벤트 사이트 및 공식 게임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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