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월드챔피언전, 13일 개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컴투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 월드결선이 13일 개최된다.

컴투스는 지난 7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등 총 3개 대륙컵을 열고 월드결선에 진출할 대표 8명을 선발했다.

매 경기 뛰어난 전략과 출중한 실력을 검증해온 만큼 각 지역 대표들이 맞붙는 이번 월드결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본 경기에 앞서 한국 대표 ‘바코드’ 길드와 월드결선을 위해 초청된 미국 대표 ‘세이스웨그어게인’ 길드 간의 3대 3 길드 대항전도 진행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AR(가상현실) 포토존 및 코스플레이어와의 사진 촬영 등 참여만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대회는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 경기는 각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전문 해설을 통해 13개국에 라이브로 방송된다. 케이블TV OGN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대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