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피뇨·치즈로 맵고 고소한 맛 살린 유럽 정통 소시지

<사진=대상(주)>
<사진=대상(주)>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대상 청정원이 프리미엄 정통 소시지 ‘리치부어스트’의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매운맛이 강한 할라피뇨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와 ‘리치부어스 치즈&오레가노’다.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는 매운맛이 강한 할라피뇨를 더해 매콤한 맛을 살렸다. ‘리치부어스트 치즈&오레가노’는 체다치즈와 오레가노(향신료로 쓰이는 풀)를 더했다.

2017년 출시한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은 장인이 직접 설계한 정통 소시지다. 국산 돼지고기 함량 90% 이상을 자랑해 쫄깃한 식감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소시지 본연의 맛을 살리고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고급 육가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유럽 현지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던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과 또 다른 고급 소시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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