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출발, 2박3일간 제주 주요관광지 및 마라도 관광

제주 올레길. <사진=모두투어>
제주 올레길. <사진=모두투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올레길을 한층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1일, 2박 3일 일정으로 단 한차례 진행하는 이번 여행은 제주올레 주관의 올레길 걷기 행사 중 쇠소깍다리부터 시작하는 2일째와 칠십리시공원까지 닿는 3일째 코스를 함께하며 제주 주요관광지 및 최남단 마라도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의 끝이자 시작인 마라도의 최남단 기념비와 마라분교, 가파른 절벽과 기암을 자랑하는 처녀당 및 해식동굴을 방문하며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별미인 ‘해물톳 자장면’도 맛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힐링족욕체험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제주 먹거리와 모두투어 올레 기념품 꾸러미, 인화된 기념단체사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