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이영해 한양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사진)가 국제물류SCM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8일 (사)한국SCM학회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에서 개최된 국제물류SCM연맹 주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교수가 임기 3년의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1977년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사)한국SCM학회 이사장, (사)21세기분당포럼 이사장, 전국포럼연합 상임대표, 선진화개혁추진회의 상임의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사)한국SCM학회 회장, 한국통합물류협회 창립추진위원장, 한국SCM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 대통령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제물류SCM연맹은 물류 및 SCM(공급사슬경영) 분야 아시아, 유럽, 북미의 학자, 전문가들이 2003년 결성한 단체로 매년 국제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국제학술지 발행, 글로벌 인적교류 및 네트워킹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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