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몽쉘’ 이색제품 갖춘 테이크아웃 전용 디저트카페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롯데제과는 디저트카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자사 인기 제품 ‘몽쉘’을 활용한 테이크아웃 전용 디저트카페다. 전문 요리인이 매장에서 직접 만든 ‘몽쉘’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크림에 머랭(달걀흰자에 설탕과 향료를 보태 거품을 낸 것)을 넣거나 견과류와 당절임 과일로 속을 채우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메뉴는 크게 프리미엄·프레쉬·케이크·컵·음료 5가지로 구분했다.

프리미엄은 케이크 식감에 풍부한 원물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맛에 따라 화이트 바닐라, 레드 스트로베리, 더블 치즈 등 5종류로 나뉜다. 크기는 미니 사이즈와 보통 사이즈 중 선택 가능하다.

프레쉬는 기존 제품보다 생크림 함량을 높였다. 맛은 화이트 카카오, 딸기 카카오, 핑크 복숭아 등 5종류가 준비돼 있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의 시그니처 메뉴인 컵은 기존 ‘몽쉘’ 제품을 컵에 담아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에스프레소 시럽과 카카오 크림, 초콜릿으로 만든 케이크와 커피에 ‘몽쉘’ 풍미를 더한 ‘몽쉘 퐁당 라떼’ 등 이색적인 메뉴를 준비한 음료 메뉴도 있다.

롯데제과는 “수년간 ‘몽쉘’을 사랑해온 고객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디저트를 제공해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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