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중소기업 참여…상품 할인 판매 및 사은품 제공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롯데몰 김포공항점 스카이파크에서 반려동물 박람회 ‘펫케어 페스티벌 with 코코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로 롯데홈쇼핑과 반려동물 토털 서비스 기업 ‘펫케어’가 공동 주최한다. 롯데홈쇼핑은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COCOYA)’를 운영하며 관련 용품 판매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0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하며 사료 및 간식, 매트, 배변용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전시된다. 또 반려동물 행동교정, 미용, 건강 등에 관한 상담을 비롯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코코야 패밀리 회원가입 고객에게 상품할인, 사은품증정, 수의사상담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에는 코코야 패밀리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코코야배 고양이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물에 뜬 로봇 물고기를 가장 빨리 잡는 고양이가 승리하는 대회다. 5일 오후 9시에 시상식을 진행 1등에게는 엘포인트 50만점, 2등 30만점, 3등 20만점을 지급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반려인 1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펫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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