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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올해 출시 예정작 반도 못 내놔올해 출시예정 18종 중 7종 출시해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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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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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의 2018년 출시 일정<표=진명갑 기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총 18종의 게임 중 현재까지 절반도 출시를 못하고 있다.

5일까지 카카오게임즈는 올해에 ‘프렌즈 타워’, ‘블레이드2’ 등 7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발표했던 올해 출시 예정작은 18종으로 절반도 출시를 하지 못한 셈이다.

지난 2월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출시 라인업으로 총 18종의 게임을 공개했다. 그 중 모바일게임 ‘뉴 본’은 개발사에서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변경돼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는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의 서비스 계약권을 체결해 18종이라는 숫자는 유지 됐다.

1분기 출시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드래곤네스트M’, ‘에잇킹덤즈’, ‘그랜드체이스’, ‘앙상블 스타즈’, ‘뱅드림! 걸즈밴드파티!’ 총 5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2분기에는 ‘블레이드2’만 출시됐다. 당초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프렌즈 레이싱’, ‘외모지상주의’, ‘캡콤 슈퍼리그’, ‘탁구왕 미키’는 상반기에 출시되지 못했고 올해 내 출시로 변경됐다.

3분기에는 카카오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프렌트 타워’의 출시가 전부였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프렌즈 레이싱’, ‘외모지상주의’, ‘탁구왕 미키’,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 총 4종의 게임은 올해 내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프렌즈 레이싱과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은 사전예약 중이다. 또 캡콤 슈퍼리그는 온라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기간틱 엑스’, ‘이터널 랩소디’, ‘프로젝트 스네이이크’, ‘프린세스 커넥트 Re Dive’, ‘프렌즈 골프’는 올해 내 출시가 아닌 테스트를 목표로 출시 일정이 변경됐다. ‘테라 모바일’은 내년 출시로 연기됐으며 캡콤 슈퍼리그의 출시일은 미정으로 변경됐다.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출시 예정으로 총 18종의 게임은 단순히 숫자만 많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준비해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을지 주목됐다.

하지만 사실상 다수의 게임들의 출시는 내년으로 연기됐으며, 올해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게임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게임들의 대부분이 자체 개발이 아니다보니 개발사들의 개발 일정과 서비스 일정의 차이가 발생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출시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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