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한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비상임이사와 농민단체, 외부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7일 임원초빙공고를 통해 박재순 사장의 퇴임으로 공석중인 신임사장 후보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자 신청기간은 7일부터 16일까지로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결정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추천하게 된다.

농어촌공사 후임 사장으로는 권오을 전 국회 농수산위원장, 이상길 전 농수산부 차관, 배부 농어촌공사 부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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