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수 대표 “사고예방·준법경영 철저히 할 것”

2일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진행된 KOSHA 18001·OHSAS 18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구중 KSR인증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양승혁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진행된 KOSHA 18001·OHSAS 18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구중 KSR인증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양승혁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보령제약은 KOSHA 18001·OHSAS 18001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보령제약 안산공장 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와 박현근 안전보건공단의 경기서부지사장, 양승혁 산업안전부장, 김구중 KSR인증원 원장이 참석했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OHSAS 18001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세계 표준화 기구 등이 참여해 제정한 국제인증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삼수 대표는 “현장 재해는 국가와 기업, 개인에게 막대한 인적, 물적 손실을 발생시킨다”며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 준법경영을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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