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강원도 철원 은혜장애인요양원에서 참호교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강원도 철원 은혜장애인요양원에서 참호교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장애인시설의 창호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은혜장애인요양원의 창호 26개를 휴그린으로 교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포함한 회사 관계자들과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찬구 회장 등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시설 정화와 거주인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지설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으며 맞춤형 휠체어 지원,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