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해설위원과 시청자간 실시간 대화 가능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골프’ 앱에 추가 된 실시간 채팅기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골프’ 앱에 추가 된 실시간 채팅기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신개념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 앱에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용인 88cc에서 OK저축은행이 주관하는 박세리 초청 골프대회(대회명: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부터 U+골프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기능을 제공한다.

채팅기능 추가에 따라 시청자간뿐 아니라 해설위원과 시청자간의 실시간 대화도 가능해져 특정 선수 또는 경기 전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이 기능은 LG유플러스 고객 전용으로 제공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골프라는 스포츠에도 시청자간 또는 해설자와 시청자간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하면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해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채팅기능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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