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LF몰서 500세트 2차 한정판매

<사진=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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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전속모델인 보이그룹 ‘세븐틴’과 함께 지난 17일 내놓은 스페셜 패키지 상품 ‘라이프 패키지’의 1차 예약 판매분 500세트가 출시 3일 만에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LF관계자는 “LF몰이라는 단일 온라인 몰에서 예약 판매라는 한계에도 불구,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500세트 전량이 완판된 데에는 세븐틴과 협업한 라이프 패키지의 제품 구성과 마케팅 능력도 한몫 했지만 10~20대 사이에서 엄청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세븐틴의 인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LF몰의 라푸마 ‘라이프 패키지’ 관련 구매 게시판에는 세븐틴의 팬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어 세븐틴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실제로 17일 라이프패키지의 예약 판매가 개시된 후 지금까지 라푸마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LF몰 라푸마 카테고리의 UV(순방문자) 및 좋아요가 평균 대비 10~15배 가량 급증했다.

이날 오전 마감된 ‘라푸마X세븐틴’의 라이프 패키지의 예약 판매는 라푸마의 2018 F/W(가을·겨울) 시즌 주력상품인 신소재 패딩 ‘트루아’와 이너탑, 마스크, 양말 등의 방한 용품이 세븐틴의 더플팩, 포토스티커 등 아이돌 굿즈 사은품과 함께 가방에 담겨 선보이는 스폐셜 이벤트 패키지 상품이다.

예약판매기간 구매자에 한해 10월 1일 배송 시 깜짝 사은품으로 세븐틴 멤버 13인의 자필 사인 CD 50장이 랜덤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라푸마는 내달 1일부터 LF몰서 나머지 500세트의 라이프 패키지의 한정 판매를 개시한다.

내달 중순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몬, 엘로이 패딩 등 전속모델인 세븐틴 착장 패딩 제품 구매 시 포토스티커와 케이스, 열쇠고리 등 세븐틴의 아이돌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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