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십 메리츠화재 전무(왼쪽)가 20일 메리츠화재 여의도사옥에서 황석봉 굿초보 대표와 해외여행자보험 판매 관련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윤종십 메리츠화재 전무(왼쪽)가 20일 메리츠화재 여의도사옥에서 황석봉 굿초보 대표와 해외여행자보험 판매 관련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메리츠화재는 20일 메리츠화재 여의도사옥에서 온라인 보험공동구매 업체인 굿초보와 해외여행자보험 등의 판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초보는 보험공동구매 방식의 단체할인을 통해 기존 대비 약 20% 저렴한 상품을 판매한다. 해외여행이나 체류시 발생하는 의료비 등을 보장하며 담보별 3가지 가입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의 보험료는 40세 남자, 보험기간 5일, 일시납의 경우 골드플랜 1만7천490원, 실버플랜 1만2천470원, 브론즈플랜 7천430원 수준이다.

해외장기체류보험의 가입기간은 최대 1년으로 40세 남자, 보험기간 1년, 일시납의 경우 고급형 1백만2천320원, 표준형 55만4천490원, 실속형 32만1천660원 수준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해외여행 관련 보험에 이어 상품 구성과 가입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주택종합보험 등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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