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키움증권은 투자기간이 10일 이하인 제이제이지제삼차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세전 연 3.10%에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제이제이지제삼차 전단채는 지난 7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A0 판정을 받았다.

만기는 9월 30일이고 연 수익률은 세전 3.10% 수준이다. 사업자는 울산 매곡 지역 공동주택 개발사업 중인 중산매곡지역주택조합이며 아이에스동서의 연대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했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금액은 수량기준 1억원이며 원리금 상환은 만기에 전액 일시 지급하는 할인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요즘 비교적 높은 금리 수준으로 단기간 투자할 수 있는 전자단기사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공모주 청약이나 RP(환매조건부채권)를 매매 하던 고객들이 단기 자금 운용을 위해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전자단기사채를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전자단기사채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앱,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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