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고유의 맛과 향 살린 제품…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철저한 시장 조사 및 분석 기반으로 소비자 취향 반영한 제품 지속 출시

<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Maxim KANU)’가 대표적인 가을 인기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 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며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며 “특히 진한 맛과 향이 살아 있어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에 인기가 더 많다”고 20일 밝혔다.

카누의 인기는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에 따른 맛과 품질에 기반한다.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커피 추출 방식과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동서식품은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과 원두를 짧은 시간 안에 낮은 온도로 추출하는 APEX(Advanced Prime Extraction) 공법으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서식품은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카누는 봄과 여름, 겨울 등 다양한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카누 시즌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카누와는 다른 원두를 사용하여 각 계절에 어울리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카테고리 역시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까다로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백정헌 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가을, 카누의 깊은 커피 향과 함께 보다 풍성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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