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철 총괄사장·임직원, 송편 빚어 포장부터 배달까지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진행한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에서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NS홈쇼핑>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진행한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에서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NS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송편으로 사랑을 나누는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도상철 총괄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께 송편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9년째 이어가고 있는 NS홈쇼핑의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수혜 대상이 늘어 올해는 작년보다 250명이 늘어난 4천400명의 어르신들께 송편과 간식을 전달했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직접 송편을 빚어 포장하고 복지관을 찾으신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 나기에 나섰다.

길이 험하고 거동이 불편해서 복지관까지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찾아가 송편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NS홈쇼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해 ‘행복빚기 사랑나눔’뿐 아니라 '어버이날 기념행사', '삼계탕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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