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현대해상은 20일까지 경기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지식을 뮤지컬이라는 문화적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은 우측통행의 중요성, 교통표지판 이해하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횡단보도 건너기, 자동차 지시등 식별, 교통표지판 놀이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뮤지컬 주제곡인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은 사전에 동영상자료를 배포해 뮤지컬을 보는 내내 어린이들이 쉽게 노래와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올해 총 6회의 공연으로 경기·인천지역 어린이 약 3천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내달 18~19일에는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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