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백화점 5층 7개관 1천91석 규모

롯데시네마 용인기흥관.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용인기흥관. <사진=롯데컬처웍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7개관 1천91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을 19일 개관했다.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은 AK백화점 5층에 있어 쇼핑과 영화 관람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번째 이벤트인 ‘오픈 무료 시사회’는 <신과함께-인과 연>, <물괴>, <협상> 등 총 11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 이벤트로 개관 하루 전인 18일부터 진행됐다. 오픈 무료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쥬라기월드 음료컵 1천개를 증정한다.

현장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18일부터 매점에서 당일 티켓을 제시하면 오리지널 팝콘을 선착순 3천명에게 증정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주중 6천원, 주말 7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대학생은 주중 7천원, 주말 9천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을 MY영화관으로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뽑기 찬스를 통해 영화관람권,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용인기흥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롯데시네마 용인기흥 오픈으로 전국 118개관, 842개 스크린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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