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시그나데이 행사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선물할 건강 떡을 만들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19일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시그나데이 행사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선물할 건강 떡을 만들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19일 ‘시그나데이(Cigna Day)’를 맞아 추석명절을 앞두고 종로구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모기업 시그나그룹은 일년에 한번 전 세계 자회사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시그나데이’를 정하고 있다. 올해 시그나데이는 라이나생명 임직원들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함께 ‘어르신을 위한 사랑 잇는 추석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사랑 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결연을 맺어온 종로구 홀몸 어르신들을 라이나생명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 160여명이 참여해 직접 떡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추석선물로 증정했다. 이어서 라이나음악봉사단원(방송인 임하룡, 가수 황태후, 통기타 밴드 통노마)의 축하 공연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나건강한봉사단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레크레이션과 점심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추석 명절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게 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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