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3일까지 국제선 할인프로모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진에어는 17일부터 올해 두 번째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이벤트는 매년 3~4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개념의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3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다음달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운항하는 국제선 2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주요 노선 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55만6천500원, 인천~조호르바루 29만5천1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7만2천900원, 인천~괌 26만1천400원, 인천~홍콩 22만7천100원, 인천~타이베이 20만800원, 인천~마카오 19만100원, 인천~후쿠오카 12만700원, 부산~다낭 26만2천500원, 부산~세부 20만5천600원, 부산~오키나와 17만7천600원 등이다.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