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디자인 등 까스텔바작 감성 담아

예작 ‘까스텔바작 콜라보 에디션’. <사진=패션그룹형지>
예작 ‘까스텔바작 콜라보 에디션’. <사진=패션그룹형지>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패션그룹형지 브랜드 예작은 ‘까스텔바작’과 컬래버레이션한 셔츠 및 넥타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작은 ‘예술 작품’이라는 뜻의 브랜드명에 걸맞게 매 시즌 세련되고 감각적인 셔츠를 출시해 오고 있다. 2018 F/W(가을·겨울) 시즌에는 화려하고 경쾌한 아트워크로 유명한 까스텔바작과 손잡고 독특한 그래픽을 활용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의 메인 콘셉트는 프랑스어로 ‘꿈꾸는 사람’을 의미하는 ‘REVEUR’이다. 꿈꾸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듯, 희망찬 내일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잃지 말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예작이 지닌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감성에 까스텔바작의 경쾌하고 발랄한 아트워크가 만나 개성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트워크로 채워진 셔츠와 넥타이는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데다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패턴 및 디자인 개발, 부자재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부분에도 디자인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까스텔바작의 감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예작 관계자는 “까스텔바작이 가진 감각적이고 경쾌한 분위기가 예작과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작과 어울리는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타일을 제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에디션은 이날부터 예작 일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콜라보 셔츠 구매 고객에겐 까스텔바작 패턴이 더해진 파우치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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